@erinsengul Cherry Cola Lips 🍒 #erinsengul #makyajperisi #trendperisi #makeupartist #cherrycolalips
스트로베리, 토마토, 포테이토 등 다양한 메이크업 트렌드가 쏟아지는 가운데 과일에서 영감 받은 또 하나의 트렌드가 등장했다. 바로 체리의 버건디 레드와 콜라의 딥 브라운 컬러가 돋보이는 체리 콜라 립이 그 주인공! 틱톡에서 500만 조회수를 넘게 기록하며 뷰티 신에서 떠오르는 키워드로 주목 받고 있는 이 트렌드는 진한 브릭 레드 컬러와 오버 립으로 연출한 것이 특징. 도전적인 룩을 선보이는 로살리아는 물론, 카일리 제너와 두아 리파 등 해외 셀럽들의 뷰티 룩에 많이 등장하며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체리 콜라 립 트렌드를 살펴보자.
틱톡커 에린 셩굴 (@ erinsengul)은 강렬한 버건디 컬러가 돋보이는 체리 콜라 립을 연출했다. 먼저, 딥한 브라운색 립 라이너로 입술 중앙에서 시작해 입꼬리 부분으로 갈수록 자연스럽게 그려 입술 라인을 따준다. 그다음 짙은 체리 빛 버건디 레드 컬러를 입술 전체에 바른 뒤, 입술 중앙에 한 번 더 톡톡 얹어줄 것. 마무리로 투명한 립글로스를 덧발라주면 완성! 조금 과장된 듯 입술 라인을 잡아주거나 입술 라인과 입술 색의 경계를 분명하게 구분해 옴브레 립을 연출하면 짙은 컬러와 어우러지는 대담한 뷰티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켄달 제너와 두아 리파, 헤일리 비버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유명한 마리 필립스(Mary Phillips) 또한 체리 콜라 립을 선보였다. 마리 필립스는 차분한 톤으로 연출했는데, 따뜻한 브라운 컬러의 립 라이너로 입술에 음영을 주듯 입술 라인을 섬세하게 채워주고 촉촉하고 생기있는 MLBB 컬러 립밤을 한 번 더 덧발라 가볍게 혈색을 돋운다. 마지막으로 밀크 초콜렛 컬러의 립 라커로 글로시한 볼륨을 더하면,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체리 콜라 립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