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우리를 또 다른 세상으로 이끈다.
4가지 장르의 음악적 세계에서 영감 받은 뷰티 판타지아.
#80’s City Pop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5 꿀뤼르 꾸뛰르 아이섀도우 팔레트 #189 블루벨벳의 가장 딥한 블루 컬러로 눈머리와 눈꼬리를 블렌딩하고 중앙에는 시머한 아이스블루 컬러를 살짝 터치해 도회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입술은 맥의 립 펜슬 #오크로 립 라인을 강조하고, 나스의 벨벳 매트립 펜슬 #돌체비타로 안쪽을 채워 레트로 무드로 마무리했다. 입술 가장 안쪽에는 슈에무라의 글리터 & 펄 베이스 아이섀도우 #실버를 살짝 얹어 과거의 것을 되레 미래적으로 느끼는 시티팝 러버의 모습을 은유했다.
홀터넥 원피스 노마 카말리 바이 네타포르테, 이어 커프 각각 톰 우드, 에브리벌스데이
#Psychedelic Trance
몽환적인 분위기 속 반복되는 비트와 빠르게 흘러가는 멜로디가 어느 순간 무아의 세계로 이끈다.
풍성한 속눈썹에 붙은 기다란 모루 장식 느낌의 아이래시가 음악에 몸을 맡긴 여인의 움직임처럼 이리저리 흔들리며 빛을 낸다.
왼쪽) 원피스 레슬리 아몬, 롱부츠 세르지오 로시
오른쪽) 스팽글 톱 엠에스지엠 바이 육스
미러볼 아래 균일하게 빛을 내는 몽환적인 실버 아이홀은 촉촉한 립밤을 먼저 바른 후 글리터를 균일하게 얹어 입체감을 살려 연출했다. 샤넬 뷰티의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립 앤 치크 밤 #4웨이크-업 핑크를 콧잔등과 양 볼을 연결하듯 발라 고조되는 음악에 따라 상기되는 감정을 드러낸다.
스팽글 롱 원피스 손정완, 메탈릭 힐 보테가 베네타
샤넬 뷰티의 바움 에쌍씨엘 글로우스틱 #트렌스페어런트를 콧대와 볼에 바르고 그 위에 여러 가지 글리터를 흩뿌려 머리 위로 화려한 조명이 쏟아지듯 연출했다.
퓨처리즘 무드가 다분히 느껴지는 맥의 아이섀도우 #미네랄리즘을 눈두덩이 전체에 발라 은은한 빛을 부여하고, 붉은 기 가득한
맥의 글로우 플레이 블러쉬 #노쉐임을 C존에 넓게 발라 고혹적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