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느에서 ‘일류미나시옹(ILLUMINATIONS)’ 캔들을 출시했다. 랭방테르, 팔램세스트, 빠삐에 프르아세, 땅부르 누아르, 그랑 리스, 나이트클러빙에  이은  오뜨 퍼퓨머리 컬렉션이다. 일류미나시옹은 셀린느 아티스틱 디렉터 에디 슬리먼이 캘리포니아에 머물던 시절을 회상하며 만든 향이다. 파티에서 열정적인 시간을 보내고 돌아온 밤. 타들어 가는 나무 장작의 깊은 진액 향이 주는 스모키하면서도 오묘한 뉘앙스, 여기에 자작나무 에센스를 더해 더욱 깊은 우디 향을 표현했다. 에디 슬리먼이 디자인한 캔들 홀더는 블랙 글라스로 제작했고, 캔들 왁스 또한 블랙이다. 고급스러운 문양을 일류미나시옹 캔들은 향 이상,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셀린느 오뜨 퍼퓨머리 컬렉션 일류미나시옹 퍼퓸 캔들. 240g, 15만5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