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기온이 올라가면서 봄기운이 느껴는데요.
겐조 퍼퓸, 꾸레쥬, 이세이미야케, 아뜰리에 데조, 끌로에
봄꽃의 향긋한 향을 담은 신상 향수를 소개합니다.

겐조 퍼퓸, 뉘아쥬 서리지에 오 드 퍼퓸

겐조 퍼퓸, 뉘아쥬 서리지에 오 드 퍼퓸

하우스의 전통과 설립자의 어린 시절의 추억에서 영감을 얻은 겐조 메모리 컬렉션이 신제품을 오는 4월 1일 출시합니다. 뉘아쥬 서리지에 오 드 퍼퓸은 따스한 봄날 흩날리던 벚꽃에 대한 기억을 플로럴 우디 향으로 표현했는데요. 탑 노트의 만다린 향과 체리 블라썸의 은은한 플로럴 향, 그리고 따사로운 햇살과도 같은 화이트 머스크 향이 한데 어우러져 찬란한 봄과 벚꽃의 향기를 떠올리게 합니다. 75ml, 12만9천원대.

꾸레쥬, 오드 퍼퓸 라 필르 드 르에어

꾸레쥬의 여성성을 상징하는 향을 담은 ‘라 필르 드 르에어’ 향수가 베일을 벗었는데요. 이번 신제품은 네롤리와 오렌지 블라썸, 그리고 화이트 머스크의 향기를 통해 질주하는 빛과 그 빛이 남기 흔적인 매혹적인 플로럴&프루티 계열의 향을 완성했습니다. 30ml, 50ml, 100ml / 13만9천, 17만9천원, 25만9천원.

이세이미야케, 로디세이 솔라 바이올렛 & 로디세이 뿌르 옴므 솔라 라벤더 퍼퓸

이세이미야케, 로디세이 솔라 바이올렛 & 로디세이 뿌르 옴므 솔라 라벤더 퍼퓸

패션 브랜드인 이세이미야케가 태양 아래 만물이 생동감을 더해가는 자연의 모습에서 모티브를 얻은 비건 향수를 공개했습니다. 바로, 로디세이 솔라 바이올렛’ & 로디세이 뿌르 옴므 솔라 라벤더가 그 주인공인데요. 먼저 로디세이 솔라 바이올렛봄 햇살을 받은 물과 바이올렛이 부드럽게 섞여 파우더리한 분위기를 풍기고 함께 출시한 로디세이 뿌르 옴므 솔라 라벤더는 깨끗한 물과 라벤더가 조화를 이뤘습니다. 100% 목재로만 제작된 향수 캡은 자연의 본질을 담고 있고, 보틀에는 20% 재활용 유리가 포함되어 있어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의 착한 행보를 엿볼 수 있습니다. 로디세이 솔라 바이올렛 50ml, 11만4천원 / 로디세이 뿌르 옴므 솔라 라벤더 50ml, 10만원.

끌로에, 루미네즈 오드 퍼퓸

끌로에, 루미네즈 오드 퍼퓸

봄과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향수를 찾고 있다면 끌로에의 ‘루미네즈 오드 퍼퓸’을 추천합니다. 장미의 향긋한 향을 담은 이 향수는 따뜻한 바닐라 노트와 장미 향을 블렌딩해 매혹적인 봄의 향기를 경험할 수 있는데요. 또한 보틀은 25% 재활용 유리로 만들어졌고 리본은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제작해 친환경에 대한 브랜드의 남다른 관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휴대가 편리한 10ml부터 30ml, 50ml, 대용량 사이즈인 100ml까지 출시해 선택의 폭이 넓은데요. 오는 4월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도 좋습니다. 10ml, 5만1천원/ 30ml, 12만9천원/ 50ml, 18만2천원/ 100ml, 21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