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뷰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그레고리스 피르필리스(Gregoris Pyrpylis)

#Mild Sunset

석양에서 영감 받은 은은한 눈가와 볼이 포인트인 메이크업. 그레고리스 피르필리스는 메탈릭 로즈와 옐로, 오렌지를 조합해 다양한 색이 뒤섞인 매혹적인 황혼의 하늘을 구현했다. 먼저 베이스 메이크업은 에르메스 뷰티 플랭 에르 내추럴 인행싱 콤플렉시온 밤 #10 꼬끼야쥬를 얼굴 전체에 얇게 바르고, 플랭 에르 래디언트 매트 파우더 #01 뉴아쥬를 이마와 콧대, 팔자주름 등 상대적으로 유분이 많은 부위에 가볍게 터치했다. 여기에 에르메스 뷰티 로즈 에르메스 실키 블러쉬 #로즈 아브리꼬를 광대뼈를 감싸듯이 발라 은은한 노을빛을 담았다. 눈에는 에르메스 뷰티 옹브르 데르메스 아이섀도우 팔레트 #n°03 옹브르 포브의 오렌지 컬러를 아이홀에 바르고, #n°01 옹브르 페탈의 메탈릭 로즈 컬러를 얹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