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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 디올 뷰티

크리스챤 디올 뷰티, 디올 어딕트 립 맥시마이저 22번 인텐스 레드

메이크업의 완성은 ‘입술’이라 굳게 믿는 에디터에게 립 제품은 메이크업 아이템 중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다. 최대한 화장기를 덜고 입술에만 강조를 하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선호하기 때문에 쿨하고 채도가 높은 컬러들 위주로 립 제품을 고르는 편. 요즘 립 제품의 트렌드는 채도가 낮고, 차분한 컬러들이 대부분이라 더욱 한정적인 선택지에 놓여있던 차에 디올 어딕트 립 맥시마이저를 만났다. 립 유목민으로써 세 번째 구매한 제품이니, 말하면 입만 아프다. 그중 에디터가 선택한 컬러는 22번 인텐스 레드. 채도가 높은 맑은 레드 빛의 립을 매트한 레드 립스틱과 레이어드해 글로시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포인트다. 화함이 느껴지는 플럼핑 효과로 다른 제품과 덧발라 사용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