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뷰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그레고리스와 함께한 뷰티 화보 editor 김상은|2024-04-22T11:18:01+09:002024년 04월 05일| 시간과 계절에 따라 모습을 달리하는 자연의 면면. 에르메스 뷰티(Hermès Beauty)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그레고리스 피르필리스(Gregoris Pyrpylis)의 미감으로 얼굴에 담아낸 생동하는 대지의 색채. #MILD SUNSET고흐가 죽기 전 70여 일간 머문 오베르쉬르우아즈는 시간이 고요히 흐르는 곳이다. 해가 넘어가는 황혼의 시간, 샛노란 빛으로 물든 우아즈 강가. 노을빛의 색채를 고스란히 옮겨놓은 몽환적인 눈가. 에르메스 뷰티의 옹브르 데르메스 아이섀도우 팔레트 #n°03 옹브르 포브의 오렌지컬러를 아이홀에 넓게 바르고, #n°01 옹브르 페탈의 메탈릭 로즈 컬러를 눈두덩이와 눈머리 부근에 터치했다.이어링과 드레스 모두 Hermès #INTENSE RED붉은 숨을 내뱉는 듯 만개한 꽃.파리 시내 곳곳에는 이렇듯 낭만과 열정이 숨어 있다. 막 피어나는 꽃처럼 붉게 물든 입술.에르메스 뷰티의 루즈 Cinétique 스프링서머 2024 에디션으로 입술 선을정교하게 그린 뒤 안쪽에 꽉 채워 발랐다.레드 톱 Hermès #CALM GREEN몽소 공원에 뿌리내린 고목. 파리 사람들의 안온한 안식처다. 초록의 푸르름이 눈가에 내려앉았다.에르메스 뷰티의 옹브르 데르메스 아이섀도우 팔레트 #n°02 옹브르 베제탈의 카키 컬러를 눈두덩이에 바르고, 밝은 그린 컬러를 쌍꺼풀 선 부근에 터치해 오묘한 느낌을 연출했다. #DEEP BLUE강은 때에 따라 색을 달리한다. 한낮의 파란 하늘이 비친 우아즈강. 흐린 날 한때 선물처럼 반짝 뜬 해가 닿아 귀한 윤슬이 일었다 에르메스 뷰티의 옹브르 데르메스 아이섀도우 팔레트 #n°04 옹브르 마린의 네이비 컬러를 눈두덩이에 칠하고, 시머한 펄이 감도는 코발트블루 컬러를 한 번 더 덧칠했다. 미간과 관자놀이까지 넓게 터치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연관 검색어 : 그레고리스 피르필리스 메이크업 화보 뷰티 에디토리얼 뷰티 화보 에르메스 뷰티 에르메스 뷰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르메스 뷰티 화보 photography 방규형 makeup GREGORIS PYRPYLIS model 김도현·배윤영·세리나 hair TOMOKO OHAMA nail MAGDA production 김동현 assistant 오지원 reference 2024년 4월호 이 포스트를 SNS로 공유하고 싶다면? FacebookTwitter이메일 Editor : 김상은 마리끌레르 코리아의 뷰티 비주얼 디렉터 김상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