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원피스 COS.
앞 페이지 : 카키 시폰 원피스 MaxMara.창을 넘어 들어온 고운 봄 햇살이 소녀의 얼굴에 드리웠다.

(M.A.C) 아이섀도우 #왓츠 더 와이파이를 아이홀과 언더 아이래시 라인에 물들이듯 펴 바르고, 아이섀도우 #휴미드의 그린 컬러를 눈꼬리와 눈 아래 삼각 존에 더해 싱그러운 눈매를 완성했다. 입술은 후다뷰티(HUDA BEAUTY) 파워 불렛 매트 립스틱 #프롬 나이트로 차분하게 마무리해 은은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구찌 뷰티(GUCCI BEAUTY) 구찌 플로라 고저스 가드니아 뉴 오 드 퍼퓸. 화이트 가드니아와 재스민 그랜디플로럼 앱솔루트를 블렌딩한 매혹적인 플로럴 향이 주변을 감싸고, 뒤따르는 페어 블로섬 어코드가 봄의 달뜬 기분을 전한다. 100ml, 26만4천원.
에르메스 뷰티(HERMES BEAUTY) 레 멩 에르메스 에나멜 매니큐어 #루즈 까자크 64. 붉게 피어오른 꽃잎처럼 생생한 활기를 전하는 다홍빛 네일 에나멜. 15ml, 7만2천원.
에르메스 뷰티 레 멩 에르메스 에나멜 매니큐어 #베르 이집시앙 65. 녹음이 우거진 숲을 연상시키는 깊고 진한 그린 컬러가 고가구가 지닌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다. 15ml, 7만2천원.
소녀의 얼굴을 화사하게 물들인 봄의 색들. 로라 메르시에(LAURA MERCIER) 틴티드 모이스춰라이저 블러쉬 #04 프라머네이드로 관자놀이부터 광대뼈를 넓게 감싸듯 발라 그러데이션으로 연출하고, 콧등에도 살짝 발라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입술은 아워글래스(HOURGLASS) 팬텀 볼류마이징 글로시 밤 #트레이스로 맑은 생기를 불어넣었다.

화이트 실크 원피스 prada.
카키 시폰 원피스 MaxMara.

경쾌한 바이브를 지닌 선명한 컬러를 과감하게 활용하는 것이 올봄 메이크업의 핵심. (M.A.C) 아이섀도우 #메모리즈 오브 스페이스를 아이홀에 두세 번 진하게 발라 농도 짙은 컬러를 그려내고, 콧대 옆에도 살짝 묻혔다. 콧등 가장 높은 부분에는 샬롯틸버리(CHARLOTTE TILBURY) 필로우 토크 뷰티 라이트 완드를 스치듯 쓸어 발그레하게 상기된 듯한 인상을 완성했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CHRISTIAN DIOR BEAUTY) 디올 포에버 쿠션 케이스 – 리미티드 에디션 #베이지. 크리스챤 디올의 시그니처 로고와 까나쥬 패턴으로 장식한 쿠션 케이스. 디올 하우스의 쿠튀르 정신이 고가구와 만나 고풍스러운 매력이 배가됐다. 4만4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