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처럼 매끈한 광채를 표현하기 위해 크리스챤 디올 뷰티(Christian Dior Beauty) 디올쇼 5
꿀뢰르 #279 데님의 베이스 컬러를 손가락 마디에 묻혀 눈머리의 움푹 파인 부분부터 아이홀까지 누르듯 바르며 퍼뜨리고, 메탈릭한 블루 아이섀도를 눈머리부터 경계를 흩뜨리듯 그러데이션으로 연출했다. 보색대비 효과를 위한 햇빛이 닿은 듯 반짝이는 옐로 컬러 터치는 나스(Nars) 라이트 리플렉팅 쿼드 아이섀도우 #오르가즘의 골든 쉬머를 발라 강조했으며, 입술에는 바이레도(Byredo) 리퀴드 립스틱 바이닐 #팬텀을 블루 컬러 글리터 제품과 섞어 입술을 코팅하듯 전체적으로 도톰하게 얹었다.
HERMÈS BEAUTY 옹브르 데르메스 컬러 팔레트 세트 오브 포 아이섀도우 #04 옹브르 마린. 바다를 한 조각 떼어온 듯 강렬한 블루 컬러와 반짝이는 모래색을 담았다. 3g, 15만4천원.

#Glowy Blue

지난해 주목받은 머메이드 코어의 새로운 해석본, 글로이 블루. 인어의 비늘이 연상되는 시머 텍스처에 블루 컬러를 더한 것으로 핵심은 영롱한 반짝임에 있다. 글리터가 잔뜩 담긴 시머한 아이섀도나 광택감이 독보적인 블루 립글로스 등 선호하는 메이크업 스타일에 맞춰 포인트를 더해보길.

GUERLAIN
옹브르 G 아이섀도우 쿼드 멀티 이펙트 360 미스틱 피콕. 청아한 쪽빛과 에메랄드, 피치빛 산호, 짙은 고동색으로 바다를 담았다. 6g, 12만3천원.
BYREDO 리퀴드 립스틱 바이닐 #프로즌 메모. 맑은 라이트 블루 컬러에 은은한 금색 펄을 머금어 투명하게 발색된다.30g, 7만9천원.
FINGER SUIT 어텐션 네일 #스퀘어. 블랙 베이스 위에 물광 자석 젤을 덧씌운
짙은 네이비 컬러 네일 팁. 1만7천8백원.
HINCE 트루 디멘션 레이어링 하이라이터 01 오로라 인 더 스카이. 오로라의 빛을 담은 새틴 파우더와 글리터 밤을 조합한 팩트. 10g, 2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