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mès Beauty 레 맹 에르메스 네일 에나멜 #그리 에투프 80. 리넨의 베이지 색감을 구현해 차분한 톤의 매니큐어. 뭉치는 일 없이 얇고 매끄럽게 발려 덧바를수록 색의 깊이감을 더한다. 15ml, 6만9천원. 크림 세라믹 접시 1980년대 빈티지 제품 by Big Sleep.
크래커에 그릭 요거트와 여러 종류의 잼을 곁들여 먹은 후 접시에 묻어 있는 음식물과 네일 컬러 자국. 그 위에 자연스럽게 놓인 에르메스 뷰티의 레 맹 에르메스 네일 에나멜.
( 왼쪽부터 ) Portré 네일 누보 주스 #스너그 #에뚜알 #르 씨엘. 과일 주스처럼 맑고 투명한 시럽 제형의 매니큐어로 손톱을 자연스럽게 물들일 수 있다. 비대칭인 보틀 바닥 면과 유니크한 실버 캡이 유난히 빛난다. 각각 9ml, 1만5천원. 포도 주스가 담긴 쿠페 잔 Arket, 민트 컬러 러플 접시 1980년대 미국 빈티지 제품 by Big Sleep, 물이 담긴 글라스 SOHO HOME by LDN Archive.
분주한 아침 시간, 급히 식사를 마친 뒤의 흔적. 빵가루와 올리브 오일, 캐러멜 잼, 블루베리 껍질 등으로 어질러진 테이블 위에 절묘하게 자리한 포트레 네일 누보 주스.
Gucci Beauty 베르니 아 옹글 #25 골디 레드 #700 크리스탈 블랙 #712 멜린다 그린. 선명한 컬러와 글로시한 광택이 돋보이는 매니큐어. 톱코트를 바르지 않아도 컬러가 오래 유지된다. 각각 10ml, 4만4천원.
방금 시장에서 사 온 신선한 대파를 꺼내 그 위에 강렬한 레드와 세련된 블랙, 온화한 그린 컬러의 구찌 뷰티 베르니 아 옹글을 나란히 놓았다.
( 위부터 ) Lement 컬러 네일 #11 허니듀 젤리 #10 블루미네. 가벼운 제형으로 최대 세 겹까지 발라도 두껍게 표현되지 않는다. 하나의 컬러로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 각각 14ml, 1만5천원. 골드 컬러 버터나이프 1980년대 빈티지 제품 by Big Sleep.
빵에 발라 먹고 남은 버터 조각이 꾸덕꾸덕하게 굳어 있다. 그 위에 르멘트 민트 그린 컬러와 빈티지 코발트블루 컬러 네일이 놓여 매력적인 컬러감을 안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