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베쥬 쿠션은 상쾌한 수분이 감도는 제형으로, 끈적이는 느낌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돼요.
햇빛 내리쬐는 야외에서도 피부의 촉촉한 윤기가 오래가고, 얼굴에 자연스러운 빛을 더해 윤곽을 살려주죠.
컬러가 피부 위에 입혀지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물드는 방식으로 표현돼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릴 수 있답니다.”
뷰티 에디터 이영주
르 블랑 메이크업 베이스 – 라이트 SPF50+/PA+++. 30ml, 8만5천원.
날이 갈수록 강렬해지는 태양과 높아지는 기온은 베이스 메이크업 제형 선택의 기준을 바꿔놓는다. 피부에 더 가벼워야 하고, 섬세하게 밀착해 하루 종일 망가지지 않는 광채 피부로 연출해주는 제품을 고르는 까다로운 안목이 필요하다. 달라진 피부 메이크업 트렌드도 한몫한다. 이전에 피부가 답답하게 느껴질 정도로 과하게 물기 어린 베이스 메이크업이 주류였다면, 지금은 자연광이 어린 자연스러운 광채와 맑은 생기, 끈적이지 않으면서 촉촉한 피부 표현이 대세. 이런 점에서 샤넬의 베이스 메이크업 베스트 듀오인 레 베쥬 쿠션과 르 블랑 메이크업 베이스 – 라이트는 피부에 얇게 발려 화사한 안색과 건강하게 빛나는 광채를 연출하는 글로우 메이크업의 대표 주자다. 2017년 출시 이후 샤넬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레 베쥬 쿠션’은 수분을 듬뿍 함유한 감각적인 포뮬러로 바르는 즉시 피부가 촉촉하고 시원해진다. 스폰지 어플리케이터를 이용해 덧바를수록 투명한 광채가 차올라 파운데이션 대신 사용하기에 제격. 또 메이크업 후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포토-어댑티브 컴플렉스를 함유해 다크닝 없는 헬시 글로우 스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레 베쥬 쿠션을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톤 업 효과를 보고 싶다면 새로 출시한 ‘르 블랑 메이크업 베이스 – 라이트 ’를 함께 사용해보길. 복숭아 메베(메이크업 베이스)로 알려진 르 블랑 메이크업 베이스가 덥고 습한 계절에도 사용할 수 있는 가벼운 포뮬러로 업그레이드됐다. 장밋빛 피그먼트를 함유한 깃털처럼 가벼운 제형으로, 피부에 은은한 광채만 남기는 마무리감이 일품. 쿠션을 바르기 전, 얼굴 중앙부에 빛을 살려주는 하이라이터처럼 활용해도 좋고, 얼굴 전체에 터치해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스터디셀러 아이템을 새롭게, 더 완벽하게 진화시킨 샤넬 특유의 영민함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간편한 사용감과 다채로운 활용성을 자랑하지만, 보습력 · 커버력 · 지속력 중 어느 하나 놓치지 않은 샤넬 베이스 메이크업 베스트 듀오의 활용법이 더 궁금하다면 에디터가 제안하는 #MOTD(Makeup Of The Day)를 눈여겨보길.
BESTBASE
MAKEUP DUO
Easy, Glowy,
Dewy Skin
빛을 머금은 듯 자연스럽고 건강하게 빛나는 듀이 글로우 베이스는 레 베쥬 쿠션 하나면 끝! 물방울 형태의 새로운 스폰지 어플리케이터로 얼굴 전체에 펴 발라 피붓결을 촉촉하게 정돈한 후, 뾰족한 부분으로 콧방울 옆, 입가, 눈 밑 등 섬세한 커버가 필요한 부위를 터치하면 피부 본연의 빛을 살린 듀이 글로우 룩이 완성된다.
Strobing
Rosy Base
손끝으로 쓱쓱 펴바르는 것만으로 화사하게 빛나는 로지 룩으로 탈바꿈해주는 것이 바로 르 블랑 메이크업 베이스(일명 복숭아 메베)가 출시 직후부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이유. 산뜻한 제형으로 리뉴얼된 르 블랑 메이크업 베이스 – 라이트를 얼굴에 고루 펴 발라 화사하게 정돈한 뒤, 광대뼈와 콧등 등 빛을 먼저 받는 부위에 손끝으로 톡톡 두드리듯 덧바르면 로지빛 스트로빙 효과를 볼 수 있다.
Clean Girl
Era
클린 걸 메이크업은 깨끗하고 맑은 피부 표현이 포인트. 피부 결점은 완벽히 커버하면서도, 원래 내 피부인 듯 얇게 밀착된 베이스 메이크업을 원하다면 샤넬 베이스 메이크업 듀오를 함께 사용해보자. 톤 코렉팅 기능을 가진 르 블랑 메이크업 베이스 – 라이트로 피부 톤을 균일하게 정돈한 뒤, 물을 머금은 듯한 피부로 표현할 수 있는 레 베쥬 쿠션을 이마와 양 볼, 콧날 등 얼굴에서 도드라지는 곳에 톡톡 두드리면 투명하면서도 완벽한 클린 걸 베이스가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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