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MAKER
<마리끌레르> 뷰티 비주얼 디렉터 김상은
“백스테이지의 생생한 현장을 담아내야 하는 컬렉션 출장은 그야말로 전쟁터를 방불케 해요. 수많은 인파를 비집고 정신없이 취재를 마친 뒤 호텔로 돌아오면 녹초가 돼 있기 마련이죠. 밤이 되어서야 비로소 맞은 나만의 휴식 시간, 러쉬의 배스 밤을 욕조에 풀고 입욕하면 하루의 피로가 싹 날아가는 기분! 향긋한 아로마 향이 마음을 안정시키고, 몸은 실크처럼 보드랍게 풀려요.”
LUSH 레인보우. 200g, 2만2천원.
SOAP FOR EVERYTHING
H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대표 임희정
“아이들과 떠나는 휴가는 따듯하고 수영하기 좋은 곳으로 가요. 남자아이들이라 바다나 수영장에 하루에도 몇 번씩 드나드는 터라 빠르게 씻기 좋은 다비네스의 위 스탠드 포 리제너레이션 헤어 앤 바디 워시 바를 챙기죠. 성분도 안심할 수 있고, 몸에 쓱쓱 발라 거품을 내기만 하면 되니 아이들도 스스로 잘 사용하는 제품이에요.”
DAVINES 위 스탠드 포 리제너레이션 헤어 앤 바디 워시 바. (수분 중량) 100g/ (건조 중량) 86g, 2만3천원.
TOO COOL FOR SKIN
헤어 아티스트 임안나
“계절과 무관하게 서핑을 즐기기 위해서 어디로든 떠나요. 그때마다 빠뜨릴 수 없는 것이 바로 자외선 차단제! 손에 제품을 묻히지 않고 간편하게 바를 수 있는 선스틱 타입인 데다 백탁 현상이 없어 거울을 보지 않고 발라도 되죠. 게다가 쿨링 특허 성분을 함유해 바르는 즉시 피부 온도를 낮춰줘 이 제품으로 정착했어요.”
CURE 워터 스플래쉬 쿨링 선스틱 SPF50+/PA++++. 23g, 1만5천9백원.
WATERPROOF ON
조 말론 런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과장 이혜승
“매년 프리다이빙을 하러 바다로 떠나요. 수상 스포츠를 즐길 때도 메이크업은 필수인데, 친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이 아이라이너를 추천받아 써보고 지속력에 깜짝 놀랐어요. 화장을 지울 때 화가 날 정도로 안 지워지는 워터프루프 라이너라더니 웬걸, 이 아이라이너로 라인을 그리고 바다에 갔는데 거센 물살 속에서 몇 시간을 보냈는데도 멀쩡했어요.”
M.A.C 리퀴드라스트 24-아워 워터프루프 라이너 코코바. 2.5ml, 4만2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