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ITTER LIP
홀리데이 시즌이면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소재가 바로 글리터다. 올해는 유난히 다채로운 질감의 하이라이터가 출시됐는데, 그 사용 범위가 눈가와 콧대를 넘어 입술에까지 닿았다. 타일라는 눈두덩이에 바른 실버 글리터를 입술에 덧발라 글램 무드를 극대화했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마야 프렌치와 에리카 파군데스 또한 글리터 립으로 과감한 뷰티 스타일을 제안했다. 에리카 파군데스는 옐로, 핑크, 퍼플 등 다채로운 컬러가 섞인 글리터 립글로우 룩을 선보였다. 좀 더 도전적인 스타일을 원한다면, 라라 비올레타의 위트 넘치는 스타일을 참고하자. 입술에 실버 큐빅 스티커를 잔뜩 붙인 독특한 립 메이크업에서 그의 개성을 엿볼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