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는 8월. 태양이 남긴 흔적을 지우고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는 시간으로 채우는 뷰티 모먼트.
CHANEL 가브리엘 샤넬 프래그런스 프라이머. 향수를 뿌리기 전 사용하면 향수의 잔향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단독으로 사용하면 보디 미스트처럼 은은한 향을 입힐 수 있다. 150ml, 16만6천원.
SISLEY 선리아 쑤엥 쏠레르 앙티아쥬 SPF50+. 광노화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인 산화 스트레스, 태양 탄력섬유증, 당화까지 광범위한 문제에 근본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선케어 제품. 50ml, 38만원.
CLARINS 엑스폴리에이팅 바디 스크럽. 우드 셀룰로스 스크럽 입자가 피붓결을 매끄럽게 정돈하고 캐슈너트 오일을 함유해 피부 보습 효과를 발휘한다. 200ml, 6만5천원.
Hermès Parfum 바레니아 헤어 미스트. 참나무와 파촐리 향에 이어 섬세한 미라클 베리 향이 뒤따라와 풍성한 향을 풍긴다. 미스트의 텍스처가 공기처럼 가벼운 것이 특징. 30ml, 11만1천원.
DOLCE & GABBANA BEAUTY 마이 쥬시 쉬어 #20154. 맑게 빛나는 체리 레드 컬러의 립스틱. 여름날의 싱그러운 에너지와 잘 어울리는 투명한 글로시 제형이 돋보인다. 1.6g, 5만8천원.
OERA 멀티 베네핏 캘리브레이터. 피부의 톤과 결 보정, 탄력 증진, 보습 기능을 강화해 피부를 가장 편안한 상태로 만드는 브랜드의 솔루션을 녹인 퍼스트 에센스. 80ml, 37만5천원.
AĒSOP 제라늄 리프 바디 밤. 보습에 탁월한 시어버터와 스위트 아몬드를 비롯해 식물성 성분으로 채워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바를 수 있다. 브랜드 창립 27주년을 기념해 구성한 한정판 기프트로 만날 수 있다. 100ml, 4만9천원. 수 있다. 150ml, 16만6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