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 디올 뷰티(Dior Beauty)가 2025년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서커스 오브 드림즈(Circus of Dreams)‘ 캠페인을 선보입니다.

디올 뷰티는 별빛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 펼쳐지는 황홀하고 몽환적인 서커스에서 영감을 받아, 세계적인 아티스트 피에트로 루포(Pietro Ruffo)와 함께 하나의 꿈 같은 세계를 그려내는데요. 환상적인 상상력과 디올 특유의 우아함이 어우러진 이번 캠페인에서는 ‘서커스 오브 드림즈’라는 이름 아래 디올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홀리데이 에디션과 아트 오브 기프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디올의 글로벌 앰배서더 안야 테일러 조이(Anya Taylor-Joy)와 데바 카셀(Deva Cassel)이 서커스의 주인공으로 함께하는데요. 안야는 무대 한가운데에서 쇼의 막을 열고 눈부신 조명 아래 우아하게 서커스를 이끌며 관객을 매혹하죠. 데바는 신비로운 크리스탈 볼을 들고 조용히 등장해, 마치 미래를 내다보는 예언자처럼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번 홀리데이 시즌, 디올은 오직 이 순간을 위해 준비한 두 가지 한정 룩을 선보입니다. 서커스의 찬란한 무대에서 영감을 받은 자주빛과 플램보이언트 골드(Flamboyant Gold) 컬러가 각각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담아내는데요. 여기에 별빛처럼 반짝이는 스타리 카나쥬 엠보싱을 더한 제품들은 디올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서커스 오브 드림즈’의 환상적인 상상력을 오롯이 품고 있죠.
사실 크리스챤 디올은 2019 S/S 오트 쿠튀르 쇼에서 실제 곡예단이 등장한 서커스 런웨이를 선보인 바 있는데요. 이번 디올 뷰티 홀리데이 컬렉션에서도 다시 한 번 서커스를 모티프로 삼아 디올 특유의 상상력을 감각적으로 풀어냈습니다. 과거 쇼의 인상을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장면일지도 모르죠.
화려한 서커스에서 영감을 받은 ‘NEW 2025 디올 홀리데이 메이크업 컬렉션’을 비롯한 한정판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는 15일부터 디올 뷰티 온라인 부티크에서 가장 먼저 공개됩니다. 이번 시즌을 위해 특별히 선보이는 디자인과 컬러는 오직 홀리데이 기간 동안만 만나볼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