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만물이 가장 짙은 색으로 숙성되는 시간.

블루 트라이앵글 톱과 뱅글 모두 Celine.
에스티 로더(ESTEE LAUDER) 퓨처리스트 워터리 글로우 프라이머를 바른 후 시세이도(SHISEIDO) 리바이탈 에센스 스킨 글로우 파운데이션으로 투명한 광이 매력적인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바비 브라운(BOBBI BROWN) 내추럴 브로우 쉐이퍼를 사용해 눈썹 결을 살리고, 눈두덩이 전체에 맥(M·A·C) 스튜디오 아이 글로스 #클리어 에즈 글라스로 은은한 광택을 더한다. 뷰러로 컬링한 속눈썹에는 크리스챤 디올 뷰티(CHRISTIAN DIOR BEAUTY) 오버볼륨 마스카라 #090 블랙을 발라 또렷한 눈매를 연출한다. 양 볼에는 입생로랑 뷰티(YSL BEAUTY) 메이크 미 블러쉬 #54 베리 뱅을 물들이듯 넓게 펴 바르고 입술에는 프라다 뷰티(PRADA BEAUTY) 리플렉션 컬러 글로스 #R221 레드 바이트를 발라 마무리한다.
녹아내릴 듯한 더위 속, 여인의 얼굴엔 오히려 청량한 기운이 감돈다.
입생로랑 뷰티(YSL BEAUTY) 올 아워 글로우 파운데이션 #MC2를 본래 피부보다 한 톤 어둡게 보이도록 얇게 펴 바르고 아워글래스(HOURGLASS) 앰비언트 브론저 #Nude bronze light를 광대뼈 전체를 감싸듯 넓게 터치해 햇볕에 그을린 듯한 무드를 살린다. 그 위에 크리스챤 디올 뷰티(CHRISTIAN DIOR BEAUTY) 루즈 블러쉬 #999를 레이어링해 자연스럽게 상기된 혈색을 연출한다. 눈두덩이와 눈 밑에는 맥(M·A·C) 아이섀도우 #소바로 음영을 더한 후 에스티 로더(ESTEE LAUDER) 더블 웨어 24H 워터프루프 젤 아이 펜슬 #코코아로 아랫눈썹 가까이를 채워 깊이감을 준다. 속눈썹에는 크리스챤 디올 뷰티 오버볼륨 마스카라 #090 블랙을 터치하고 입술에는 나스(NARS) 프리시전 립 라이너 #벤스로 입술 산과 입꼬리를 정리한 뒤, 샤넬(CHANEL) 루즈 코코 플래쉬 #90을 입술 전체에 발라 촉촉하게 마무리한다.

스윔수트 Louis Vuitton, 선바이저 Shinjeo, 이어링으로 연출한 하트 참 Celine.
여름의 태양은 늘 날카로운 입맞춤을 건넨다. 그 강렬함이 우리의 몸과 얼굴을 따라 그대로 물든다.
나스(NARS) 모노이 바디 글로우 #브론징바디오일이 피부 위에 건강한 광택을 더하며 몸의 윤곽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다.

블랙 힐 Diesel, 선글라스 Gucci, 비키니 브리프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여인의 보디 실루엣을 따라 흐르는 여름의 빛. 나른한 공기와 절제된 관능이 한데 스며든다.

골드 브라톱 Etro, 비키니 브리프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