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한 자연 앞에서는 불필요한 것들이 사라진다. 남는 것은 본능과 감각, 그리고 본연의 자신. 야성적인 깊이와 농밀한 우디향으로 완성한 디올 소바쥬 엑스트레의 향처럼,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한 대지 위에서 남주혁의 감각도 서서히 선명해진다.

블랙 캐시미어 & 버진 울 맨(남성) 재킷과 팬츠, 블랙 실크 플리츠 맨(남성) 칼라 모두 Dior.
디올 소바쥬 엑스트레의 농밀함이 남주혁의 얼굴에 깃들었다. 야성이 반드시 거칠 필요는 없다. 말없이 바람을 느끼고, 어둠 속 작은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순간. 이처럼 오히려 가장 고요할 때 본능은 또렷해진다.
빛이 사라질수록 감각은 더욱 짙어진다. 드러내기보다 절제하고, 과시하기보다 자신의 감각에 집중하는 남자. 관능적이면서도 부드럽게 피부를 감싸는 소바쥬 엑스트레와 남주혁이 만나 새로운 야성의 얼굴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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