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마리봇의 요점 정리
  • 뷰티 에디터 세 명이 숙면을 위해 직접 사용해 본 보디 크림과 프래그런스, 멜라토닌 제제의 실제 후기와 평가를 나누었습니다.
  • 논픽션 인리칭 바디 크림은 버터처럼 묵직한 제형에 아로마 향이 더해져 차분함을 주지만 단지형 용기가 다소 불편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러쉬 클라우드베리 보디 스프레이와 씹어 먹는 멜라토닌 제제는 기분 전환과 수면 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으로 소개되었습니다.

김상은 BEAUTY DIRECTOR

숙면 노력가. 바쁜 업무와 끝없이 이어지는 생각 탓에 잠드는 일조차
쉽지 않은 요즘이다. 이제는 잘 자기 위해서도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잘 자기 위한 갖가지 방법을 시도하는 중.

현정환 BEAUTY EDITOR

‘잠은 죽어서 자는 것’이라는 부모님의 가르침 아래
평생 잠에 모질게 굴어왔다. 그렇다고 깨어 있는 시간에
딱히 생산적인 일을 하는 건 아니다. 이제는 ‘그 시간에 잠이나 자’라는 부모님의 바뀐 가르침에 따라 눈을 좀 감아볼까 한다.

송현아 BEAUTY EDITOR

현대인의 수면 장애는 먼 나라 이야기.
어딘가에 머리만 닿으면 곧장 꿈나라로 향하는 타고난 숙면 체질이다. 이 귀한 능력을 오래도록 유지하고 싶은 마음에
요즘은 잠들기 전 루틴까지 정성껏 챙기고 있다.

현아: 오늘도 잘 주무셨나요? 요즘 잠들기 전 새로운 루틴을 하나 추가했는데,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아요. 바로 보디 크림을 바르는 일이에요.

NONFICTION 인리칭 바디크림. 200ml, 4만9천원.

현아: 특히 논픽션 인리칭 바디 크림에 푹 빠졌는데, 버터처럼 단단한 제형을 듬뿍 떠서 바르면 피부가 속부터 탄탄하게 채워지는 느낌이 들어요. 제형에 비해 답답하지 않고 매끈하게 마무리되는 편이에요.

상은: 평소 쉽게 펴 발리는 텍스처를 좋아하는데, 이건 꽤 묵직해서 바르는 데 공을 들여야 하더라고요.

정환: 온몸을 버터로 감싸는 듯한 포근함이랄까요. 그런데 향은 또 반전이에요. 살짝 쌉싸래한 아로마 향이 느껴져서 바르는 동안 마음까지 차분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현아: 맞아요. 베티버와 파촐리 향이 묵직하게 남기보다는 은은하고 포근하게 감돌아서 밤에 바르기 좋았어요. 향 덕분인지 바르고 누우면 잠도 솔솔 오는 것 같아요.

상은: 송진이나 싱그러운 잎사귀가 떠올라요. 천천히 향을 맡으며 바르면 에스테틱에서 관리받은 것처럼 기분이 편안해져요. 다만 용기가 꽤 무거워서 다룰 때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정환: 패키지가 예뻐서 침실에 올려두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죠. 다만 샤워하고 나와 온몸에 덕지덕지 바르기에는 단지형 용기가 조금 불편해요. 예쁜 만큼 사용자의 정성도 요구하는 제품이랄까요.

현아: 보디 크림까지 발랐으면 이제 향을 더할 차례죠.

LUSH 클라우드베리 보디 스프레이 200ml, 8만원.

현아: 요즘 침대에 누워 러쉬 클라우드베리 보디 스프레이를 가볍게 뿌려요. 싱그러운 과일 향이 확 퍼지면서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귀여운 무민 패키지도 한몫해요.

정환: 다들 아시겠지만 전 평소에도 달콤한 향을 사랑하잖아요.

현아: 맞아요. 가끔은 정말 벌이 꼬이는 거 아닐까 걱정될 정도예요.

정환: 그 정도인가요? 아무튼 이 제품은 제 취향에 꼭 맞아요. 바닐라나 꿀처럼 묵직한 단 향은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머리가 아프기도 한데, 이건 풍선껌처럼 상큼하고 발랄한 달콤함이라 부담 없이 손이 가요.

상은: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불호에 가깝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보다 잔향이 은은해지는 건 좋아요.

현아: 저도 단 향을 즐기는 편은 아니라 조금 적응이 필요했어요.

상은: 확실히 취향에 따라 갈리는 향이네요. 그래도 잠들기 전 향으로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는 괜찮겠어요. 달콤한 향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기분이랄까요.

정환: 다른 보디 크림과 같이 발라도 존재감을 잃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향을 믹스 매치하는 재미도 있어요. 단 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꽤 만족할 거예요.

상은: 그런데 이렇게 열심히 준비해도 정작 잠이 안 오면 소용없잖아요.

LAEL 밸런스 식물성 멜라토닌 함유 멜라바이츠. 28정 2만4천원.

상은: 원래 잠드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는데 몇 달 전부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밤을 꼴딱 새우는 날이 잦아졌어요. 그래서 멜라토닌 제제의 도움을 받아봤죠.

현아: 저는 어디서든 머리만 대면 잘 자는 타입이라 수면 때문에 고민한 적이 거의 없거든요. 그래도 멜라토닌이 워낙 화제라 궁금했어요. 며칠 먹어보니 저는 잠드는 순간보다 다음 날 아침에 차이를 더 크게 느꼈어요.

상은: 맞아요. 저도 아침에 컨디션이 퍽 괜찮았어요. 이전에 멜라토닌 제제를 섭취했을 때는 다음 날 머리가 묵직하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이 제품을 먹은 뒤에는 그런 불편이 없었거든요. 물론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겠지만요.

정환: 한동안 통 잠을 못 자는 와중에 해외 출장까지 겹치면서 수면 패턴이 완전히 망가진 상태였거든요. 오히려 이 제품의 효과를 시험해보기 딱 좋은 상황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먹고 나면 조금씩 졸음이 밀려오기는 하는데, 워낙 수면 패턴이 엉망인 탓인지 선잠을 자는 시간이 길었어요. 그래도 안 먹었으면 그마저도 못 자지 않았을까 싶어요.

상은: 위기를 기회로 삼다니. 뼛속까지 에디터군요. 그리고 씹어 먹는 형태라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에요.

정환: 맛도 마음에 들어요. 어릴 때 먹던 비타민 캔디가 떠올라서 약을 챙겨 먹는다는 부담도 덜했어요. 수면 패턴부터 바로잡는 게 우선이겠지만, 일단 오늘 밤도 이 아이템들과 함께 푹 자볼까 봐요.

현아: 보디 크림부터 프래그런스, 제제까지 잠들기 위해 챙기는 게 꽤 많아졌네요.

상은: 그러게요. 잠자는 데 이렇게까지 진심을 다하게 될 줄이야.

Q&A
AI 마리봇의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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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은 뷰티 디렉터, 현정환 뷰티 에디터, 송현아 뷰티 에디터 총 세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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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처럼 단단하고 묵직한 제형이지만 피부에 매끈하게 마무리되고 속을 탄탄하게 채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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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버와 파촐리의 쌉싸래한 아로마 향이 은은하게 감돌아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