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스타 어워즈 2019
With CHANEL

2019아시아스타어워즈 부산국제영화제

화이트 색상의 모슬린 소재 드레스 가을-겨울 2019/20 레디-투-웨어 컬렉션 샤넬(CHANEL)

2019 부산 국제 영화제 아시아 스타 어워즈의 사회를 맡은 최수영의 인사와 함께 영화인들의 밤이 시작되었다.

 

#라이징 스타상🏆

이주영, 랭 타잉, 제니스 오프라셋

아시아의 떠오르는 샛별에게 전하는 ‘라이징 스타상’은 올해 세 배우가 수상했다.
재기발랄한 상상력과 재미를 선사한 영화 <메기>의 주인공 역을 맡은   이주영,
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선보이는 두 편의 베트남 영화 중 <엄마,안녕>의 주인공 역을 맡은 랭 타잉,
마지막으로 태국 영화 <우리가 있는 곳> 의 주연을 맡은 태국의 인기 아이돌 BNK 48의 제니스 오프라셋이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아시아 스타상
🏆

천우희

그린 색상의 트위드 자켓 2019/20 크루즈 컬렉션, 링 액세서리 코코 크러쉬 모두 샤넬(CHANEL).

올해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준 최고의 아시아 배우들에게 주는 ‘아시아 스타상’의 수상자로 <버티고>의 천우희가 선정됐다. 천우희는 영화 <우상>에 이어 <버티고>에서 직장인의 현실적인 고민들과 삶의 불안, 사랑에 관해  미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조정석

재난 탈출 액션을 재미있게 풀어낸 영화 <엑시트>의 배우 조정석이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했다. 그는 뿐만 아니라 영화 <뺑반>에서 악역을 연기하며 연기의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기도 했다.

타니시타 차테지

2003년 배우로 데뷔하여 지금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도 배우 타니시타 차테지. 그녀는 이번 <방랑의 로마> 영화로 감독 데뷔를 했다.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로마로 떠나며 알게 되는 동생의 진짜 모습과 자신의 모습을 깨닫는 영화로 타니시타 차테지가 올해의 ‘아시아 스타상’을 거머쥐었다.

 

 

#올해의 배우상🏆

정우성

올해 가장 뜨거운 행보를 보인 배우에게 수상하는 ‘올해의 배우상’은 배우 정우성에게 돌아갔다. 최근 영화 <증인>을 통해 변호사로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인 그.  앞으로 그의 개봉을 앞둔 영화들이 더욱 더 기대가 된다.

 

 

#공로상🏆

욘판

오랫동안 아시아 영화의 버팀목이 되어준 영화인에게 주어지는 상인 공로상은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 각본상을 수상한 영화 <7번가의 이야기>의 감독 욘판에게 공로상이 돌아갔다.   <7번가의 이야기>는 1967년 홍콩을 배경으로 모녀와 딸의 영어 선생님, 세 사람의 욕망과 삼각관계를 그리는 성인 애니메이션이다.

 

 

#비저너리 감독상🏆

페마 체덴

티베트 출신의 작가주의 감독인 페마 체덴이 주목할 만한 재능 있는 감독에게 주어지는 ‘비저너리 감독상’을 수상했다. 그는 지난 부산국제영화제 <타를로>와 <진파>에 이어 티베트인들의 삶과 가치관이 담겨있는 영화 <풍선>으로 다시 한 번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마리끌레르상🏆

이하늬

판타지 트위드 소재의 튜닉, 파리-뉴욕 2019/20 공방 컬렉션 샤넬(CHANEL)

올해 1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극한직업>에서 폭 넓은 연기력을 보여준 이하늬.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을 연 사회자이자 여성 영화인의 독자적인 행보를 지지하는 ‘마리끌레르 상’ 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아시아의 얼굴상🏆

임윤아

판타지 트위드 소재 자켓 크루즈 2019/20 컬렉션, 백, 슈즈 모두 샤넬(CHANEL)

영화 <엑시트>로 첫 주연을 맡은 배우 임윤아.  험난한 액션과 건강한 에너지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 그녀가 아시아 영화계를 대표하는 젋은 배우들에게 주는 ‘아시아의 얼굴상’을 수상했다. 앞으로 그녀의 행보가 더욱 더 기대된다.

로이 치우

대만의  까오 핀촨 감독의 장편 영화 <어느 영화감독의 고군분투기>. 영화를 찍고 싶어하는 갱스터의 영화 촬영기를 다른 내용의 영화로 주인공을 연기한 배우 로이 치우가 ‘아시아의 얼굴상’을 수상했다.

부미 페드네카르

마지막으로 여성들이 자신의 자아를 찾고 숨겨진 욕망을 찾는 주제들로 영화를 만든 알란크리타 쉬리바스타바 감독의 장편영화 <내 이름은 키티> 에서 워킹맘 역을 맡은 부미 페드네카르에게 ‘아시아의 얼굴상’ 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