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홈타운>으로 돌아온 배우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가 함께한 <마리끌레르> 9월 호 화보 인터뷰가 공개됐다.
드라마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 ‘최형인’(유재명 분)과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조정현’(한예리 분)이 사상 최악의 테러범 ‘조경호’(엄태구 분)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공개된 화보 속 배우 유재명은 간결한 셔츠와 레더 재킷을 매치해 드라마 속 캐릭터인 형사의 느낌을 완벽히 소화했으며, 배우 한예리는 블랙 스터드 장식 롱 코트, 베이지 실크 드레스, 블랙 드레스를 착용해 강인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배우 엄태구는 스타일리시한 아우터 등을 착용해 멋스러움을 더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홈타운>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배우 유재명은 ‘드라마 <홈타운>의 새로움에 끌렸다’고 답하며
본인이 연기한 캐릭터 ‘최형인’에 대해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깊고 슬프고 뜨거운 인물’임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예리는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장르에 대한 궁금증과 흥미로운 대본에 이끌려 작품에 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세 배우들은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장르의 매력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누었다. 배우 한예리는 ‘미스터리 스릴러는 다른 스릴러와 다르게 초자연적인 일이 벌어지는데, 그게 과연 초자연적인 일인지 아니면 인간에서 비롯된 것인지 근원에 대해 다 알려주지 않기에 끝까지 보게 되는 매력이 있다’고 답했고배우 엄태구는 ‘미스터리 스릴러는 보는 이로 하여금 하나 하나 찾아가는 과정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장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드라마 <홈타운>의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느꼈던 신선함과 재미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답하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9월 22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드라마 <홈타운>의 배우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의 화보와 인터뷰는 전문은
<마리끌레르> 9월 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 (www.marieclair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