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시벨’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합니다.
“시사회를 하는 게 처음인데
설레면서 긴장도 된다.
이 순간 자체가 뜻 깊다.
촬영을 할 때마다
상의하고 모니터를 보면서
뭐가 부족한지 찾고
이야기를 나누는 분위기가
신기하고 배울 점이 많았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
차은우는 이종석과
형제로 호흡을 맞춥니다.
“종석 선배와
형제로 호흡을 맞춰서
너무 영광이었다.
형과 같이
연기한다는 것 자체가 그랬다.
형 덕분에
몰입할 수 있었다.
어려운 신이 있으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며
조언을 구했는데,
형이 성심성의껏 편하게
이렇게 해보는거 어떠냐고
말해줬다.
진짜 친형처럼
너무 고마웠다.”
동료 배우들도
그의 아름다움에 대한
찬사를 쏟아냈죠.
“차은우를
태어나 처음 봤다,
너무 잘생겨서,
어우 너무 잘생겼다,
진짜로,
더미 같다.
이렇게 잘생긴 사람은
처음 본다,
와, 저 깜짝 놀랐다”
_박병은
“제가 장동건
이정재 정우성 등
많은 선배님들을 봐왔지만
오랜만에 이런 인물이,
완벽한 인물이
나왔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왜 나와 투샷일까.
감독님의 이유가 있겠지 싶다”
_조달환
이어 차은우는
오는 12월
드라마 ‘아일랜드’의
주연으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입니다.
‘아일랜드’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웹툰 원작으로 한
판타지 액션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
드라마로 재탄생 된
‘아일랜드’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스토리를 토대로,
아름다운 섬 제주의
전설과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고 합니다.
김남길 이다희
그리고 차은우가
호흡을 맞춥니다.
차은우는
힙한 가톨릭 구마사제인
‘요한’ 역할을
연기합니다.
생명을 지키고
악을 정화하는
고귀한 소명을 지닌 역할로,
그 이면에는
처절하고 암담한
과거를 품고 있죠.
입체적인 캐릭터를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연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어 차기작도
확정했습니다.
웹툰 원작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남자 주인공을 맡았습니다.
액션 ‘데시벨’
판타지 ‘아일랜드’의
강렬한 분위기와 달리,
사랑스러운
로맨틱코미디입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차은우가 맡은 진서원은
어릴 적 트라우마로
개를 무서워하게 된 캐릭터.
훈훈한 외모와
냉철한 카리스마 뒤에
슬픈 트라우마를
감추고 있지만,
뜻밖의 만남을 계기로
변화를 겪는 인물이죠.
완벽한 ‘만찢남’ 비주얼로
웹툰 원작 드라마를
소화했던 차은우,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댕며들게’ 할
준비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