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은 20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서
‘드리머스'(Dreamer)를 선보였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알리는 화려한 무대.
할리우드 배우
모건 프리먼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
개막식에서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월드컵 주제곡들이
이어졌습니다.

이어 등장한 정국.
그는 ‘드리머스’를 열창하며
월드컵의 열기를 끌어 올렸습니다.
월드컵 공식 주제가,
개막식 무대에 K팝 아티스트가
선 것은 처음입니다.

전세계에 분
K팝 열풍을 볼 수 있는 무대이며,
월드와이드 아이돌로
사랑받는 방탄소년단
멤버 개개인의 영향력도
볼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수많은 관객과 함께 한
정국의 퍼포먼스.
무대를 지켜본 멤버들의 반응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JK, 가자!!! 크으, 스타디움 짬바”
“개멋있어”
모두 인증샷을 올리며
정국의 무대를 함께 했습니다.

‘드리머스’는
발매 후에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음원 공개 뒤 12시간도
채 되지 않은 21일 오전 기준,
총 102개 국가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정국은 카타르에서
대한민국 대표팀과 만나기도 했습니다.
경기를 앞두고
훈련 중인 선수들을 만나
응원을 전해주었죠.
선수들 사이에서
밝은 표정으로 파이팅을 외치는
정국의 모습이 공개돼,
월드컵에 대한 관심을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도 21일
또 다른 낭보를 전했죠.
방탄소년단은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이하 AMA)에서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AMA에서 방탄소년단은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부문과
‘페이보릿 K-팝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로써 2018년부터
5년 연속 AMA 트로피를 안는
기록을 썼죠.

그룹 활동은 물론 개인 활동까지,
월드클래스 행보를
이어가는 방탄소년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