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27일 송중기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가지고 있다면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26% 시청률로 인기를 끈
‘재벌집 막내아들’이
종영하자마자 알려진
주인공 송중기의 열애에
더욱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열애 상대는 영국 국적으로 알려졌습니다.
열애가 알려지자 송중기가
최근 일정에 이 여성과 함께
동행했다는 것이 알려졌죠.
온라인발 목격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송중기의 연인이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38·Katy Louise Saunders)라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앞서 지난 9월 송중기가 APAN 스타 어워즈에서
‘빈센조’로 대상을 받을 당시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
너무 소중하게 생각해준
우리 친구들까지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이름을 언급한 것도 다시 조명받았습니다.
날라는 송중기의 반려견 이름,
마야는 케이티의
반려견 이름이라는 것까지
알려지며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죠.
이탈리아 배경이 등장한 송중기의 출연작
‘빈센조’에 이탈리아
보코니 대학이 나오기도 했는데,
실제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이 학교 졸업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두 사람이 ‘빈센조’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를 둔 배우로,
1984년 런던에서 출생했습니다.
배우로 활동했지만 현재는
연기를 하고 있지 않다고 하네요.
송중기가 케이티의 친척 결혼식에도
참석했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송중기의 연인이
2세를 가졌다는 목격담도 나왔습니다.
두 사람을 산부인과에서
봤다는 내용의 글이었죠.
하지만 송중기 측은
열애 상대, 교제 기간,
현재 임신 여부 등
교제 사실 이외에는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