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그동안 꾸준히
음악전문 프로그램을 선보여왔습니다.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그리고
‘유희열의 스케치북’ 까지

무려 30년간 이어져온
역사를 가지고 있죠.

‘스케치북’ 이후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합니다.
2023년부터는 한 해 동안
총 네 개의 시즌으로 나눠서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네 명의 MC들이 이름을 걸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더 시즌즈’가 되었죠.
첫 MC는 데뷔 15년차 뮤지션으로
아이돌부터 프로듀서,
레이블 대표까지 다양한
경험을 한 박재범입니다.

박재범은 ‘더 시즌즈’를 통해
지상파 방송사에서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습니다.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채로운 음악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편견 없는 시선으로
뮤지션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진솔한 토크를 나눌 예정입니다.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와
콜라보 해온 만큼,
더 풍부한 음악 토크를
나눌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원로 가수부터 싱어송라이터,
래퍼, 인디뮤지션, 아이돌 등을 초대해
수많은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고
뮤지션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온
KBS의 심야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2023년 2월 박재범의
‘더 시즌즈’가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