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두고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의 각종 SNS를 통해
카이의 달라진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이의 초능력이
‘순간이동’인 것을 기억하시나요,
바로 여기에서 착안해
티저 이미지는
어디로든 이동할 수 있는
크로마키를 배경으로 했습니다.
카이는 크로마키 앞에서
와일드한 비주얼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로버’는 묵직한 808 베이스와
마림바, 벨 등
다양한 퍼커션이 돋보이는
리드미컬한 댄스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자신을 속박하는
시선들을 벗어던지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방랑자’에 대한 이야기를 담습니다.
또 수록곡을 통해서
더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합니다.
‘슬라이팅’은 우연히 스친 상대와
순식간에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담은 R&B 곡이며
‘세이 유 러브 미’는
상대에게 사랑을
확인받고 싶은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힙합 베이스의 곡입니다.
피아노와 웅장한 신시사이저를
조화롭게 담은 팝 ‘시너’는
사랑 때문에 힘이 들지만
계속 그 안에 갇혀 있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카이는 엑소 활동 뿐만 아니라
2020년 첫 미니앨범 ‘카이’로
솔로 데뷔한 이후
매 앨범마다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색다른 변신을 거듭해왔습니다.
절제된 섹시미가 느껴지는
‘음’ 스윗한 바이브의 ‘피치스’ 등
솔로 가수로서 매 음악과 무대마다
다채로운 콘셉트를 선사해왔습니다.
이번 타이틀곡 ‘로버’ 역시
카이의 이름값을 증명할
그만의 바이브가 담겨있지 않을까요.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