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지난 2021년 5월
열애가 알려진 후
2년의 공개 열애를 마치고
부부의 인연을 맺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다,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

-이승기

“이다인 배우가
이승기 배우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연을 맺게 됐다.
영원히 서로의 편이 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격려 부탁드린다”

-이다인 측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 발표는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동료들, 가족들의 축하를 받았죠.

또 그가 진행하는 ‘피크타임’의 제작발표회는
결혼 발표 후 첫 공식석상이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이승기는
“축하 감사하다,
정말 인생에서 가장 큰 결심을 했다,
가장으로서도 책임을 다하고 연예인으로서는
늘 하던대로 방송과 작품을 하려고 한다,
올해는 음악을 음악을 시작해보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많이 준비해서 보여드릴 테니
따뜻한 시선으로 봐달라”
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승기는 팬들에게도 재차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어떠한 순간에도 끊임없는 믿음을 주신
사랑하는 팬분들께
가슴 깊이 존경과 사랑을 전하고 싶다.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저는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베풀어 주신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고,
이제는 제가 팬 여러분을 지키겠다.
넓은 아량으로 지켜봐달라”

가수는 물론 예능,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활약한 이승기
그리고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로 활약한 이다인의
‘마당발’ 인맥도 결혼식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 이수근이 맡고
축가는 이적이 부릅니다.
또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신혼여행은 나중으로 미루고
예정된 일정을 소화할 계획입니다.

이승기는 강호동과 함께
‘강심장리그’로 만납니다.
‘강심장’ MC 에 이어 12년만에
다시 호흡을 맞출 예정이죠.
또 ‘형제라면’의 진행도 맡았습니다.
5월에는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며
팬들과 가까이 만날 예정입니다.

이다인은 올해 방송 예정인
드라마 ‘연인’을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
‘열일’ 행보를 이어갈
이승기 이다인 부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