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배우 마동석이 영화 ‘이터널스’에 출연했고,
박서준도 ‘더 마블스’ 출연이 알려진 바 있죠.
전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마블 유니버스에 제니가
입성하게 될지 K-팝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제니는 최근 HBO 드라마
‘디 아이돌’을 통해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팝스타와 음악 산업 세계의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 이 드라마에서
제니는 팝스타를 꿈꾸는 다이안 역할로 등장,
무대 위에서의 모습과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기 데뷔작인 ‘디 아이돌’이 칸영화제에 초청되며
제니는 위켄드, 릴리로즈뎁, 트로이 시반 등
인기스타들과 함께
칸영화제의 레드카펫도 밟았습니다.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출연을 제안받은 적이 없다”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구체적인 출연설과 이에 대한 YG 측의 부인,
엇갈리는 입장 속에서 팬들의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제니는 현재 블랙핑크 멤버로
팬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대형 음악축제인 코첼라 무대에서
글로벌 걸그룹다운
활약을 펼친 것은 물론 150만명을
동원하는 월드투어를 진행 중입니다.
일본 돔 투어에 이어
호주로 무대를 옮겼습니다.
다만 멜버른 공연에서는
제니가 컨디션 난조로
끝까지 무대에 서지는 못했습니다.
“공연 도중 멤버 제니의 컨디션 난조로
무대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했다.
제니는 끝까지 공연을 강행할 의지를 보였으나,
현장에서 의료진의 권고를 받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바로 조치하였다.
제니는 팬들에게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과
함께 빨리 회복하겠다는 뜻을 대신 전해왔다”
제니의 회복을 바라는 팬들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블랙핑크는 월드투어와 함께 오는 7월에는
영국의 음악 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타임 페스티벌에 참석합니다.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헤드라이너가 된
블랙핑크의 뜨거운 여름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