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발표한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임시완, 강하늘, 양동근,
박성훈 공유 외에 추가 출연진으로,
이들이 보여줄 시너지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먼저 ‘스위트홈’을 통해
개성 있는 캐릭터로 전세계에 존재감을 각인한
배우 박규영이 ‘오징어게임2’ 합류했습니다.
그룹 아이즈원의 멤버로 시작해
솔로 가수, 연기자로서도
그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는 조유리,
넷플릭스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와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으로
깊은 연기 내공을 선보인
강애심도 시즌2에 승선합니다.
또 배우 이진욱, 그룹 빅뱅 출신이자
영화 ‘타짜-신의 손’과 ‘동창생’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최승현,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 ‘동감’ 등에서 보여준
호연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각인시킨 노재원,
‘디.피.'(D.P.)로 눈도장을 찍고
‘가슴이 뛴다’로 활약 중인 원지안도 출연합니다.
이중 최승현의 이름이 눈길을 끕니다.
빅뱅의 탑으로 활동한 그는 연기 활동이 없었고
연예 활동에 뜻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죠.
그래서 그의 캐스팅은 더욱 놀랍습니다.
이병헌과의 인연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병헌은 최승현과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에 함께 출연했고
최근에도 꾸준히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죠.
“넷플릭스 작품 출연 배우 캐스팅은
감독, 작가, 제작사 등 창작자가
창작 의도에 따라 결정을 내리고 있다.
‘오징어 게임2’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말씀드릴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2’ 캐스팅은
창작자의 뜻이라고 했죠.
곧 촬영을 시작하는 시즌2는
내년 공개를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