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은 이달 아홉 번째 미니앨범
‘Golden Hourglass’의 발매 소식을 전했습니다.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바닷가와 그 속에 놓인 모래시계.
투명한 바다의 풍경을 담은 모래시계는 청량한
여름 그 자체입니다. 청량미와 순수, 상큼한
이미지와 음악을 그린 오마이걸의 색깔을
그대로 드러내는 티저 이미지입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발매한 정규 앨범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입니다.

 

오마이걸은 정규 2집 ‘Real Love’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로 그간의 성장을 입증하며,
‘성장형 걸그룹’에서 ‘완성형 걸그룹’으로
한층 더 무르익은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살짝 설렜어(Nonstop)’ ‘Dolphin’
‘Dun Dun Dance’ 등 밝고 경쾌한 곡으로
여름 시즌에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오마이걸이 보여줄 ‘여름 음악’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멤버 지호가 탈퇴하고 6인조로
팀을 재정비한 후 컴백인만큼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죠. 컴백을 앞두고 개인 콘셉트
필름을 공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멤버들입니다.

 

여름의 푸르름을 그대로 담은 울창한 녹음 속
새하얀 의상을 입고 등장한 멤버들, 숲을
뛰어다니는가 하면 화사한 햇살을 즐기며
자연과 어우러지는 오마이걸은 순백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전하며 특유의
청순한 비주얼을 과시했습니다.

영상에 담긴 멤버들의 목소리는 오마이걸
다운 독보적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습니다.

 

오마이걸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돋보이는 활동곡들, 매 여름마다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여름 제철을 맞은 오마이걸이
펼칠 2막은 어떤 무대일지 더 궁금해집니다.
24일 오마이걸의 ‘Golden Hourglass’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