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니
(LANY)

‘프로 내한러’ 미국 팝밴드인 레이니(LANY)가 다시 한번 한국을 찾습니다. 이들은 8월 22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퍼스트 더 문, 덴 더 스타즈: 더 투어 비포 어 월드 투어(First The Moon, Then The Stars: A Tour Before A World Tour)’>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신스팝과 드림팝 음악을 선보이는 이들은 탄탄한 연주력과 음악성으로 국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LA(로스엔젤레스)부터 NY(뉴욕)까지 자신의 음악을 선보이고 싶었던 이들은 이제 미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이죠. 2022년 4월 키보디스트 레스 프리스트(Les Priest)가 팀을 떠나며 폴 클라인(Paul Klein)과 제이크 고스(Jake Goss) 듀오로 활동하는 레이니가 보여줄 공연이 기대됩니다.

우미
(UMI)

뛰어난 음악성으로 인정받는 싱어송라이터 우미(UMI)의 첫 번째 내한 공연이 8월 22일 오후 8시 무신사 개러지에서 진행됩니다. ‘Remember Me’, ‘Lullaby’, ‘Love Affair’ 등 네오 소울 음악을 통해 잔잔한 새벽 감성의 ‘베드룸 R&B(Bedroom R&B)’라는 새로운 음악 장르를 개척했죠. 이번 공연은 그의 첫 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Forest in the City> 발매를 기념하기 위한 투어입니다.

 

포스트 말론
(Post Malone)

‘포말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많은 국내 팬을 거느린 아티스트 포스트 말론(Post Malone)이 고양 킨텍스에서 9월 23일 공연을 진행합니다. 그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힙합 아티스트로 중독성 있는 음악과 허스키한 보이스로 데뷔하자마자 주목받았는데요. <IF Y’ALL WEREN’T HERE, I’D BE CRYING>이라는 독창적이고 귀여운 제목의 공연에서는 최근 발표한 그의 정규 앨범 5집 <오스틴> 라이브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샘 스미스
(Sam Smith)

파격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싱어송라이터 샘 스미스가 아시아 투어를 발표하며 한국 공연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그는 10월 17일, 1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KSPO DOME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인데요. 신곡인 ‘Unholy’ 속 그를 패러디했던 개그맨 황제성에게 러브콜을 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샘 스미스와 황제성이 어떤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