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참 빠릅니다.
‘남의 군생활은 빠르게 느껴진다’는 말도 있죠.
BTS 멤버들이 하나, 둘 군 복무를 시작했는데
어느새 몇 달이 지났습니다.

 

지난해 12월 BTS 맏형 진을 시작으로
두 번째로 제이홉이 입대했죠.
지난 4월 1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제이홉은
현재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며
내년 10월 17일에 전역할 예정입니다.

 

제이홉이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습니다.
사진 속 제이홉은 군복을 입고
한층 더 남자다워진 모습입니다.

 

제이홉은 지난 6일
군 복무 중인 멤버 진과 함께
슈가의 앙코르 콘서트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파이널’
(SUGA | Agust D TOUR D-DAY THE FINAL)에 참석했습니다.

이후 개인 시간을 보내다가
휴가를 마친 후 다시 부대로 복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머리를 짧게 자른 RM도
입대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는데요.

“이렇게 짧게 자른 건 입대와 관계없다.
너무 더워서 잘랐다.
이렇게 짧게 민 건 고등학교 1학년 때 이후 처음이다.
두상 예쁘다는 칭찬을 많이 들었다.
예전부터 밀고 싶었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미와 술 관련 이야기를 나누다가
“어차피 이제 곧 못 마실 시기가 오니까
좀 마셔도 되지 않냐”며

“돌아오면 많은 분이 기다리시는 만큼 팀에 집중할 것”
이라고 팬들을 다독였습니다.

 

조만간 슈가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에 나설 전망입니다.

하루빨리 완전체 BTS가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