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뮤직
BTS 지민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지민이 충북도교육청에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지난 25일, 지민이 아버지를 통해
충북도교육청 비서실에
1억 원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지원하는 게 좋을지 문의하면서
기금은 도내 학교 10곳 도서 구매비로 지원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교육청은 이 기금을
‘아이의 힘 책 봄, 아이사랑 책기부’ 사업에 쓸 예정입니다.
청주 등 도내 학교 10곳에 각 1,000만 원씩
발전기금을 지원해 도서 구매비로 사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민은 같은 시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부산 남구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지민이 남구 출생은 아니지만
아버지가 부산 남구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지민의 기부 선행은
데뷔 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지민은 부산교육청, 전남교육청, 강원교육청에
각각 장학금 1억 원을 쾌척했고
모교인 부산예술고등학교 전교생을 위해
1,200개의 책걸상 교체 비용도 지원했습니다.
또 소아마비 박멸기금으로
비영리 봉사단체 국제로타리 클럽 3590지구에
1억 원을 기부한 것도 뒤늦게 알려졌고
27번째 생일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냈습니다.
올해 2월에는
시리아와 튀르키예 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 입은 어린이들을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금 1억 원을
쾌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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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금액입니다.
기부라는 게 말은 쉬워도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데 말이죠.
이렇게 선한 영향력을 받았으니
오늘은 저도 불금 대신
작은 금액이지만
좋은 곳에 기부하는 금요일을 보낼까 합니다.
여러분도 같이 하실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