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의 첫 비주얼이 공개됐습니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입니다.

 

 

인기리에 방송된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리메이크한 드라마입니다.
‘상견니’는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잊지 못한 주인공이
2019년에서 1998년으로 돌아가
남자친구와 똑같은 외모를 가진 남자를 만나는 타임슬립 로맨스.
대만에서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상견니’ 팬인 ‘상친자’를 만든 드라마입니다.

출연한 배우 허광한은 한국에서도 스타가 됐습니다.
그는 한국을 여러 차례 찾아 취재진, 팬들과 만나기도 했죠.
그는 ‘상친자’라는 말도 알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 리메이크 소식에 “영광이었다, 핫한 배우들이 출연한다고 들었는데
잘 만들어주실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했습니다.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낭만닥터 김사부2>,  <홍천기>, <사내맞선>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만의 색을 구축해온 안효섭이
준희의 남자친구인 구연준과 그와 닮은 1998년의 소년 남시헌으로 1인 2역에 도전합니다.

“즐겁게 대본을 읽고, 촬영한 작품인 만큼 분명
보시는 분들도 굉장히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안효섭

 

그는 풋풋함과 성숙함이 공존하는 매력으로
오랜 시간 준희만을 바라본 연준의 순애보부터
잘생긴 외모와 활발한 성격으로 여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시헌까지 그릴 예정.

 

“기다리신 만큼 아주 사랑스럽고 멋진 작품이 나올 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
– 전여빈

 

또 영화 <낙원의 밤>, <죄많은 소녀>, <해치지 않아>,
드라마 <멜로가 체질>, <빈센조> 등
매 작품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여 온 전여빈은 한준희와 권민주 역을 맡았습니다.

우연히 시작된 타임슬립으로 1998년을 살아가는 권민주 몸에 들어가게 된 한준희,
전여빈은 얼굴은 똑같지만 성격은 정반대인 두 캐릭터를
동시에 연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휘할 예정입니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대세 배우에 등극한 강훈은
정인규로 분해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갑니다.

정인규는 남몰래 짝사랑해오던 민주가
자신의 단짝 친구인 시헌을 좋아하는 것을 깨닫고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
강훈은 열여덟 소년의 풋풋하고 순수한 사랑으로 여심을 자극할 예정입니다.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친 <너의 시간 속으로>는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상친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널 보자마자 알 수 있어’
‘나는 널 만나러 갈 거야’

두 사람의 감정을 볼 수 있는 문구.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오래된 연인 연준(안효섭 분)을그리워하는 준희(전여빈 분)는
그녀에게 배달된 의문의 카세트테이프를 재생하는 순간
1998년의 시간 속으로 흘러 들어가는, 애틋한 이야기가 영상에 담겼습니다.

1998년과 2023년, 각기 다른 시간을 살아가던 이들의
애틋한 타임슬립 로맨스를 담은 ‘너의 시간 속으로’는 9월 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