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규 5집 ‘오스틴'(AUSTIN)을 발표한 포스트 말론.
오스틴은 포스트 말론의 본명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이번 앨범 전곡의 기타 연주에 직접 참여했다고 해요.
그는 이번 새 앨범에 대해
“가장 즐거웠고, 도전적이었으며 보람찬 작업이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최근 포스트 말론이
‘Call Her Daddy’라는 팟캐스트에서 출연해
자신의 작곡 비법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가끔 화장실에 기타를 가지고 간다.
화장실에서 기타를 치며 좋은 가사가 많이 나왔다”
그렇다고 그가 화장실에서 작곡만 하는 건 아닙니다.
친구와 영상통화를 하기도 하고
개인적인 볼일(?)을 보며 평범한 시간도 보낸다고 했습니다.
포스트 말론은 오는 9월 23일 토요일
첫 내한 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어디서 공연할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많았지만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으로 확정됐습니다.
4홀과 5홀을 통합해 축구 경기장보다 큰 면적에서
약 3만 석 규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티켓팅에 실패해서
웃돈을 주고서라도 구하고 싶은데
가격이 비싸네요.
귀여운 월급을 받는 월급쟁이는 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