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 봐요”

방탄소년단 슈가가 ‘군백기’를 갖습니다.

슈가는 22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며 병역의무를 이행합니다.

슈가는 사회복무를 하는
담당 기관에 ‘출근’할 예정입니다.

신병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사회복무를 하는 경우,
먼저 사회복무를 일정 기간 한 후에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경우로 나뉘는데
슈가는 추후에 훈련을 받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멤버 중에서
맏형 진, 제이홉에 이어 슈가까지
세 명의 멤버가 군복무를 받게 되었습니다.

진은 지난해 12월, 제이홉은 올해 4월
입대해 현재 육군 조교로 군복무 중이죠.

방탄소년단은 2022년부터
잠시 그룹활동을 멈추고
군복무 및 개인 활동을 하는
시기를 갖고 있습니다.

진, 제이홉, 슈가 모두 개인활동을
마무리하고 입대 수순을 밟았죠.

정국에 이어 뷔도 솔로로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다른 멤버들 역시 개인 활동 이후
시기를 조정해 군복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슈가를 비롯해 방탄소년단은
최근 빅히트 뮤직과 재계약을 발표하고
향후 완전체 활동까지 계획했습니다.

데뷔 때부터 함께 한 소속사와
두 번째 재계약을 하고 동행을 이어가며,
앞으로의 미래도 함께 할 예정입니다.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시선은
2025년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멤버들의 군백기가 끝나고
완전체로 활동할 시기로 생각하고 있죠.

계획적이고 현명하게 공백기,
다음 행보까지 고려한 선택입니다.

“아미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여기까지 왔다,
그리고 이제 때가 되었다.
성실하게 잘 복무 마치고 오겠다”

“쌀쌀한 가을 환절기 조심하시고,
건강히 잘 지내다가
우리 모두 2025년에 보자.
아미! 늘 감사하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