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마블을 대표하는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더욱 거대한 스케일,
매력적인 팀으로 돌아옵니다.
브리 라슨이 캡틴 마블로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첫 작품은
그의 첫 솔로 무비이기도 한 ‘캡틴 마블’입니다.
닉 퓨리에게 히어로 프로젝트에 대한
영감을 준 장본인으로서
이후 MCU의 핵심을 이끌어가는 인물이죠.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마블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대적하는 막강한 힘을 보여준 그는
‘더 마블스’에서 새 히어로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미즈 마블(이만 벨라니)과 팀을 이룹니다.
개봉을 앞두고 하나씩 공개되는 예고편과 영상에서
위치가 스위치 되는 상황에 당황하거나
팀원들과 대화하면서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지금까지 보였던
견고한 이미지와 대조되는 모습이 담겨
흥미를 자극합니다.
혼자 싸우는 것이 익숙했던 캡틴 마블이
팀원을 만나면서
어떤 시너지를 낼 지 궁금해지네요.
모니카 램보는 캐럴의 친구인 마리아 램보의 딸로
‘캡틴 마블’에 등장한 적이 있습니다.
카미라 칸은 10대 히어로로 기존
MCU 캐릭터들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더 마블스’은 한국의 톱스타
박서준의 마블 진출작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박서준은 얀 왕자 역할을 맡았습니다.
예고편에서 마블의 비주얼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죠.
원작에서 얀 왕자는 어느 행성의 리더이며,
캐롤 댄버스의 남편이 되기도 하는 인물.
과연 ‘더 마블스’에서 어떤 모습일까요.
오는 11월8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