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베이비몬스터가 데뷔했습니다.

3개국이 모인 6인조입니다.
한국 국적의 라미(16)•로라(15),
일본 국적의 루카(21)•아사(17),
태국 국적의 파리타(18)•치키타(14)가 멤버로
이들의 평균 나이는 16.8세입니다.

데뷔곡은 디지털 싱글
‘배터업(BATTER UP)’입니다.
‘배터업’은 야구 경기에서
다음 타자를 부르는 콜사인을 뜻합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부터
지금까지 무한반복하고 있을 정도로
무척 중독성이 있는데요.

오랜만에 YG엔터테인먼트의
색감이 묻어나는 음악입니다.
힘 있는 베이스 라인과
후반부로 갈수록 휘몰아치는 구성이
탄탄한 매력이 있습니다.

다들 취향이 비슷한가 봅니다.
‘배터업’은 나오자마자
총 14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올해 발매된 데뷔곡 중 최초로
미국 아이튠즈 톱 50에 진입,
갓 데뷔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미 반응이 뜨겁습니다.
‘배터업’ 공식 뮤직비디오는
공개 10시간 만에 1,000만 회를 넘었고
10만 개에 육박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유튜브 구독자 수는
벌써 343만 명이나 됩니다.

외신 반응도 뜨겁습니다.
미국 빌보드는 ‘주목해야 할 K팝 아티스트’로 꼽으며
“K팝 장르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것”이라고 극찬했습니다.

베이비몬스터가 YG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구원투수가 될까요?
이들의 다음 음악도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