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와 인간의 계약 결혼 ‘마이데몬’
조선시대 열녀박씨의 계약 결혼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24일 새로운 두 드라마가
시청자를 찾아옵니다.
먼저 ‘7인의 탈출’의 바통을 이어 받는 ‘마이데몬’은
김유정과 송강이 주인공을 맡아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 분)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김유정은 극중 재벌 상속녀이자
악마를 사랑한 도도희를,
송강은 완전무결하고 치명적인 악마
정구원을 연기합니다.
자신의 목적만 생각하던 두 남녀가 만나
악마가 인간을 이해하고,
인간이 악마를 이해하는 독특한 세계관.
판타지와 로맨스를 더한 재미를 안깁니다.
특히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이는
김유정과 송강이
어떤 매력과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관전 포인트입니다.
비주얼 연기력 매력을 모두 갖춘
이들의 로맨스라니,
벌써부터 도파민 팡팡 터지는 재미를 예고합니다.
같은 날 동시간대 처음 방송되는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도 있습니다.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사극여신으로 사랑받은 이세영이
다시 한 번 한복을 입고 ‘열녀박씨’가 됩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이세영 분)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 분)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이세영은 극 중 2023년 대한민국에 도착한
조선 유교걸이자
강태하와 계약 결혼으로 얽히는 박연우를 연기합니다.
200년의 시간을 타임슬립한 그의
다채로운 연기도 기대 포인트입니다.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배인혁은
감정보단 논리를 우선시하는 철벽남이자
SH서울의 잠정적 후계자 강태하 역으로 변신합니다.
자신만의 상처를 안고 있는 그는 ‘조선에서 온’
이상한 여자 박연우를 만나 마음의 문을 엽니다.
두 드라마는 ‘계약 결혼’이라는 독특한 설정,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청춘스타들이 나오는 작품이기도 하죠.
같은 날 함께 베일을 벗을 두 드라마가
어떤 평가를 받을지 궁금해집니다.
오늘 밤 10시에 처음 방송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