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이 이응복 감독의
신작 <나도 반대하는 나의 연애>
출연을 검토 중입니다.
만약 드라마에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MBC <빅마우스> 이후
2년 만에 드라마 복귀입니다.
이종석은 1989년생으로
서울컬렉션 최연소 남자 모델로 데뷔,
2010년 <검사 프린세스>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시크릿 가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영화 <관상>,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W>, 영화 <VIP>, <당신이 잠든 사이에>,
<로맨스는 별책 부록>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지난 10여 년간 열일했네요.
이옹복 감독은
스튜디오 드래곤 소속의 프로듀서입니다.
2009년 드라마 <전설의 고향>을 시작으로
<드림하이>, <비밀>,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 등을 연출하면서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나도 반대하는 나의 연애>는
전 연인과의 재회가 잘 아는 연애의 연장일지,
모르는 연애의 시작일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많은 이들이 공감될 듯한 내용이네요.
배우 고민시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민시는 <스위트홈>과 <지리산>에서
이응복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나도 반대하는 나의 연애>는
내년 tvN 편성을 논의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