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이 마지막을 향해 갑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린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가슴 시린 운명 대서사시를 그리고 있습니다.

매회 짜릿한 이야기와 배우들의 열연에 힘 입어
매회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온 ‘연인’입니다.

남궁민과 안은진이 매회 인생연기를
경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깊이 있는 눈빛과 짙은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두 사람입니다.

파트1에 이어 파트2도 흥행 순항 중인 가운데
이들의 이야기도 끝을 향해 갑니다.

닿을 듯 닿지 않는 애절한 사랑을 그려온
이장현과 유길채가 드디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입을 맞췄습니다.
역대급 엔딩으로 결말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모진 풍파와 역경 속에서도 사랑을 지켜온 두 사람.
이장현과 유길채는 더욱 확신을 가지고 다가갑니다.
서로를 향한 따스한 눈길에
애정이 가득합니다.

“난 그저 길채면 돼”

이장현의 고백과 이를 받아들이는 유길채.
두 사람은 어떤 행복을 그릴까요.
‘연인’의 이야기 마지막 장이 공개됩니다.

MBC는 일찌감치 ‘연인’의 연장을 논의해왔습니다.
이 가운데 1회를 연장 방송하기로
최종 결론을 지었습니다.
최종회인 21회는 18일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