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갤러거가 ‘뉴스룸’에 뜹니다.
영국 록밴드 오아시스 출신
노엘 갤러거가 한국 팬들과 진한 추억을 남깁니다.
1991년에 결성된 오아시스는 발표한
정규 앨범 7장 모두 발매와 동시에
영국 차트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9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할 만큼
큰 성공을 거두며
브릿 팝의 부흥기를 이끌었습니다.
‘원더월'(Wonderwall), ‘돈트 룩 백 인 앵거'(Don’t Look Back in Anger),
‘리브 포에버'(Live Forever) 등
수많은 명곡은 올타임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죠.
오아시스의 히트곡 대부분을 작사, 작곡하는 등
밴드의 구심점이자
보컬과 리드 기타를 담당한 노엘 갤러거는
2009년 오아시스 해체 이후 하이 플라잉 버즈 이름으로
앨범과 공연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어 오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7일, 2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하이 플라잉 버즈 스페셜 나잇 인 서울’ 공연을 열고
한국 팬들을 만났습니다.
“특별 공연 추가,
너희 나라에 오는 건 끝내주는 일이야”
노엘 갤러거는 오아시스로 한국을 찾았을 때는 물론
하이 플라잉 버즈 활동 이후 진행된
내한공연 또한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추가공연까지 매진,
한국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곧 다시 만날 수 있을거야”
콘서트에서 다음을 기약한 노엘 갤러거.
그는 또 한 번 한국팬들과
뜨거운 추억을 남겼습니다.
이와 함께 그는 오는 12월3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하는 이색 행보를 이어갑니다.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으로 인터뷰마다
‘명언 짤’을 남겼던 노엘 갤러거.
한국의 뉴스 인터뷰에서 어떤 소감을 밝힐지도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