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가 따로또같이 활동 2막을 엽니다.

지난 2012년 3월 데뷔한 비투비는 ‘그리워하다’, ‘괜찮아요’, ‘너 없인 안 된다’,

‘나의 바람(Wind And Wish)’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룹.

이들은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11년 간의 전속계약을 만료한 후 앞으로의 거취를 두고 고민해왔습니다.

리더인 서은광과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은 신생 회사와 계약을 맺고 네 명이 함께 이적했습니다.

“멤버들이 회사는 다르지만 모든 멤버들이 완전체 그룹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는 만큼, 그룹 활동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이창섭은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했습니다.

“이창섭이 그룹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만큼 향후 그룹 활동을 우선순위로 할 수 있도록 조율하고 지원할 것”

비투비 활동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판타지오 입니다.

비투비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한 육성재는 아이윌미디어로 이적했습니다.

“다재다능한 육성재가 앞으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비투비 활동 역시 적극 지원하겠다”

육성재는 비투비 활동과 함께 드라마 ‘금수저’ ‘쌍갑포차’ ‘후아유’ 등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다채롭게 활동했습니다.

앞으로도 비투비이자 배우로도 활약을 이어갈 예정. 새 소속사에서 2024년의 ‘열일’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