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었습니다. 마약 퇴치 등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고 새 앨범으로 컴백할 계획을 전했습니다.
드디어 지드래곤이 새 소속사를 찾았습니다.
소문이 무성했던 갤럭시코퍼레이션인데요.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019년 설립된 기업으로
자회사를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피지컬: 100>을 제작한 바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지드래곤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마약 수사 종결 관련 입장과
향후 활동 계획 및 손편지 등을 발표했습니다.
기자 회견 내용을 짧게 요약했습니다.
“무방비로 노출된 청소년들,
무섭고 잘못된 길인지 모르고 가는 사람들을 위해
마약을 퇴치, 근절하기 위해
재단을 만들기로 했다.
첫 번째 기부는 팬클럽 ‘V.I.P’의 이름으로”
“오늘부터 12월 28일 자정까지
일주일 동안 악플, 허위사실 유포 등
명예 훼손 게시물을 삭제할 것”
“마약 혐의에 대해
경찰은 무리한 수사를 한 게 아니라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내년에 컴백해
아티스트의 책임도,
사회적 책임도 다할 것”
이라는 내용입니다.
취재진의 현장 질의는 받지 않았습니다.
지드래곤이 컴백한다니,
2024년이 기대되는 이유가 하나 더 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