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가 미국 넷플릭스 시리즈 ‘더 리크루트’ 시즌2에 주연으로 나섭니다.
유태오가 미국 넷플릭스 시리즈에
주연으로 합류합니다.
<더 리크루트> 시즌2에서
국정원 요원 역할로 캐스팅됐습니다.
<더 리크루트> 시리즈는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들어온 지
10분밖에 안 된 변호사 오언 헨드릭스(노아 센티네오)가
CIA의 기밀을 폭로하겠다는 협박 편지를 받은 후
벌어지는 일들을 그립니다.
유태오가 맡은 역은 지적이고
유머감각이 넘치는 국정원 요원입니다.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고군분투하는 인물입니다.
<더 리크루트> 시즌1은
2022년 12월에 공개돼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시즌2의 공개 일정은 미정입니다.
최근 유태오는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올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됐습니다.
엄청난 호평이 쏟아졌습니다.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으며
지난달 뉴욕에서 열린 독립영화•드라마상인
고섬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내년 1월 열리는 미국 영화상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감독상 등 5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유태오가 이례적인 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요?
이제 물살을 탔습니다.
힘껏 노 저을 일만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