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이 독립 레이블 ‘아이앤비100’을 설립했습니다. 대신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은 계속 유지합니다.
엑소의 백현이 독립 레이블
아이앤비100을 설립했습니다.
이 레이블에서 첸, 시우민과 함께하는 유닛
첸백시(CBX) 활동 및 개별 활동을 시작합니다.
엑소 완전체 활동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계속 이어갑니다.
아이앤비100은 공식 입장을 전하며
“구성원들은 그룹 엑소를 굳건히 지켜나가면서
변함없는 그룹의 일원으로서
혼신의 힘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멤버들의 음악적 개성과 색깔을 더욱 되살릴 예정이며,
팬들과 다방면으로 소통하기 위한
창의적 시도와 실험,
나아가 멤버 각자의 오랜 꿈이었던
제작 및 프로듀싱 등을 향한 출발선의 역할도
함께 해나가게 된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시대가 변했습니다.
아이돌 멤버들이 1인 기획사를 차리거나
다른 소속사로 이적해
‘따로 또 같이’ 활동을 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 제니와 지수,
슈퍼주니어의 동해와 은혁, 아스트로 출신 라키,
펜타곤 출신 키노 등도
새로운 기획사를 설립해 새출발에 나섰죠.
가요계에 새로운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더 다양하고 풍성한 음악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의 더 높은 도약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