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이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각 SNS 캡쳐

하루 사이에 큰 이슈가 있었습니다. 에스파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것인데요. 이 소식이 전해지자 카리나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하루에만 660억 원이 넘는 시가 총액이 증발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1조 9232억원이던 SM엔터테인먼트의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668억 원이 사라진 1조 8564억 원이 됐습니다. 아무래도 카리나의 열애 소식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입니다. 이렇듯 연예기획사의 경우 멤버들의 재계약, 열애, 사고 등의 이슈가 주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카리나와 이재욱이 명품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인연을 맺은 뒤 교제 중이라고 보도한 것인데요. 양측 소속사 모두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열애설을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1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FW 패션쇼에서 처음 만난 뒤 사랑을 키워왔다고 합니다. 카리나는 이재욱이 거주하는 동네에서 산책하는 등 바쁜 스케줄 중에서도 틈틈이 데이트를 즐겼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개인의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주는 게 좋겠네요. 마음은 아프지만,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