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가 4월 1일, 공식 데뷔합니다.

베이비몬스터가 다시 출발선에 섰습니다. 4월 1일부터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고 YG엔터테인먼트도 총력을 다해 지원사격에 나섭니다. 베이비몬스터는 4월 1일 0시, 첫 번째 미니앨범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를 발표합니다. 타이틀곡 ‘쉬시(SHEESH)‘를 비롯해 팝스타 찰리 푸스가 참여한 ‘라이크 댓(LIKE THAT)’, ‘몬스터즈(MONSTERS)(Intro)’,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 (7 Ver.)’과 ‘배터 업(BATTER UP) (7 Ver.)’, ‘드림(DREAM)’,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 (Remix)’ 등 총 7개의 트랙이 담겼습니다.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전부터 함께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던 프로듀서 CHOICE37을 필두로 DEE.P, 트레저 최현석, 그리고 해외 유수의 작가진들이 함께했습니다. 타이틀곡 ‘쉬시’는 바로크 스타일의 피아노 선율 그리고 웅장한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댄스곡입니다. 후렴구가 중독성이 엄청나다고 하니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네요.

YG엔터테인먼트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활동 방향이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베이비몬스터는 외부 활동 없이 뮤직비디오 등 영상에 머물며 신비주의를 고집해 왔는데요. 앨범을 발매한뒤 대규모 팬 콘서트도 개최합니다. 베이비몬스터의 첫 해외 투어입니다.

근데 규모가 아시아 투어에 버금갈 정도로 엄청납니다. 일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베이비몬스터 프레젠트: 씨 유 데어’(BABYMONSTER PRESENTS: SEE YOU THERE)라는 이름으로 일본 도쿄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싱가포르, 대만 타이베이, 태국 방콕 등 아시아 주요 5개 도시를 순회할 것으로 보입니다.

YG엔터테인먼트

최근 아현까지 합류하며 7명 완전체 균형이 맞춰진 베이비몬스터. 이들이 YG엔터테인먼트를 견인할 수 있을까요? 4월 1일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