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들의 기분 좋은 협업소식,
BTS 타이니탄과 토이스토리가 만났습니다.
르세라핌 김채원은
미국 토리 켈리와 협업 음반을 냅니다.
흥미로운 협업이 여기저기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하이브와 월트디즈니가 만났습니다. ‘토이 스토리∙타이니탄’ 캐릭터가 출시된 건데요. 타이니탄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을 귀엽게 형상화한 캐릭터입니다. 방탄소년단의 제2의 자아가 발현해 캐릭터가 되었다는 콘셉트로, ‘매직 도어(Magic Door)’를 통해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세계관을 가집니다. 이번에는 타이니탄이 토이 스토리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우디(Woody)’, ‘알린(Alien)’, ‘햄(Hamm)’, ‘렉스(Rex)’, ‘버즈 라이트이어(Buzz Lightyear)’, ‘포키(Forky)’, ‘랏소(Lotso)’의 옷을 입고 있습니다. RM은 우디의 카우보이 모자를 썼고 진은 알린의 우주복을 입었습니다. 이렇게 귀여울 수가 없네요. 피규어, 펜, 담요, 키링, 자석 세트, 파츠 등 다양한 물품이 출시됐고 일부 품목은 벌써 품절되었다고 합니다.
르세라핌의 김채원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토리 켈리의 신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합니다. 토리 켈리는 지난 2018년 내놓은 앨범 ‘Hiding Place’로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2관왕에 오른 뮤지션입니다. 김채원은 르세라핌의 리더죠. 2018년 아이즈원의 멤버로 데뷔해 지금의 르세라핌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채원의 매력포인트는 청아한 음색이 아닐까 싶어요. 채원은 5일 공개를 앞둔 토리 켈리의 신보 수록곡 ‘스프루스'(spruce)에 목소리를 더했습니다. 두 아티스트의 시너지도 무척이나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