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제작진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2주 연속 특집 방송을 준비합니다.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 모솔특집이나 돌싱특집은 늘 화제성이 짙었는데요. 이번 19기의 인기도 뜨겁습니다. 제작진은 4월 10일, 17일 방송 예정인 144회, 145회를 확대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무려 두 편 모두 120분씩 내보내겠다고 한 건데요. 최종 선택까지의 과정을 더 면밀하게 보여주겠다는 의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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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19기는 지난 2월 14일 경북 상주시에서 시작됐습니다. 벌써 두 달이 다 되어갑니다. 출연진들은 연애 경험이 거의 없지만 솔직하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데요. 특히 방송 최초로 ‘러브 캠프’라는 신선한 규칙도 도입했습니다. 덕분에 시청률은 고공행진했고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TV비드라마 화제성’에서도 방송 내내 1위는 물론,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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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자 <나는 솔로> 제작사인 촌장 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유료화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료 멤버십에 가입하면 ‘라이브 방송 실시간 스트리밍 시청’, ‘미방송분 시청’, ‘오리지널 콘텐츠 시청’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한 달에 7,990원. 그간 <나는 솔로> 제작진은 최종 선택이 끝나면 출연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왔습니다. 방송 이후 근황, 현재 커플 여부, 방송 중 논란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가장 인기가 많았던 16기의 경우 동시 접속자 수 25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멤버십 금액이 너무 높다는 부정적 반응이 많습니다. 제작진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