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의 유닛 구공탄이 31일 첫 번째 싱글을 발매합니다.
기대되는 조합입니다. 비투비의 서은광, 이민혁이 구공탄이라는 유닛을 결성했어요. 비투비의 세 번째 유닛입니다. 싱글 음원 이름은 ‘탕탕탕(TANG TANG TANG)’, 된소리 조합으로 발음하기도 좋습니다.
유닛명 구공탄은 비투비 내 1990년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서은광과 이민혁은 팀 내 맏형 라인이자 1990년생 동갑내기 멤버죠. 이미 팬들은 오래전부터 두 사람을 구공탄이라고 불러왔어요. 그 이름 그대로 정식 데뷔를 한 거죠. 서은광은 부캐인 실버라이트(SILVER LIGHT), 이민혁은 솔로 활동명인 허타(HUTA)로 활동합니다. 아무래도 기존 비투비와는 다른 음악과 콘텐츠를 기대할 수 있겠네요. 앞서 이민혁은 ‘워터밤 서울 2024(WATERBOMB SEOUL 2024)’ 무대에서 박력있는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은 바 있죠. 이때 서은광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미발매 신곡 ‘탕탕탕’ 무대를 함께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올해 초 비투비 멤버들은 그룹 활동을 위한 레이블 비투비 컴퍼니를 설립했습니다. 그룹명 비투비도 그대로 쓸 수 있도록 전 소속사와 상표권 사용에 대한 합의도 마쳤습니다. 이번 유닛 구공탄은 비투비 컴퍼니 설립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입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무장한 구공탄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탕탕탕’은 오는 31일 오후 6시에 만날 수 있습니다.